김초롱, 라디오 DJ 컴백…'건강한 아침 김초롱입니다' 27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는 27일부터 김초롱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김초롱입니다' DJ로 새롭게 인사한다. 2020년 5월 '세상을 여는 아침 김초롱입니다'를 하차한 지 3년만의 라디오 컴백이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서 최종 우승하며 MBC에 입사한 김초롱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 저녁', '경제매거진M',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중계' 등을 거쳐 현재는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서인 아나운서, 코미디언 김경식 등과 함께 유쾌하고 통통 튀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나이가 들어가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중이다. 여러분야의 주치의가 생긴 것 같아 기대된다. 모르는 것은 전문가들에게 솔직히 물어가며 청취자들의 궁금증도 함께 풀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MBC 표준FM (수도권 95.9 MHz) '건강한 아침 김초롱입니다'는 각 분야의 전문의들과 한방, 약학, 심리 등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제공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