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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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격변 TOP3 속 '부동의 1위'…"끝까지 지켜보겠다" (보이즈 플래닛)[종합]

기사입력 2023.03.24 00:5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세 번째 미션으로 '아티스트 배틀'이 소개된 한편, 미션 수행 중 두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이뤄졌다. 이로써 미션 준비를 하다가도 생존하지 못하면 떠나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톱9 후보가 공개됐다. 7위였던 이회택은 9위 후보로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순위 공개 결과 이회택은 9위도 아닌 11위로 4계단이 하락에 충격을 줬다.

점점 하락하는 순위에 씁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이회택은 "'보이즈 플래닛'에 오면서 되게 오랜만에 '무대를 즐긴다'라는 것을 느낀 것 같다. 실력이 좋은 친구들과 무대를 꾸미게 돼서 너무 영광스러웠다. 영원히 기억될 무대가 될 것 같다"며 담담하게 심정을 전했다.



박건욱이 9위, 금준현이 10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10위대를 유지하다가 드디어 톱9의 벽을 깬 박건욱은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8위는 케이타, 7위는 4계단이 상승한 김태래가 차지했다. 김규빈이 이전과 같은 순위인 6위를 지켜냈다. 

5위는 김지웅이었다. 지난 3위에 이어 2단계가 하락한 순위에 모두가 놀랐다. 하지만 김지웅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전에 임할 것임을 전했다.

대망의 1위 후보. 톱4인 성한빈, 석매튜, 장하오, 한유진이 한꺼번에 후보에 올랐다. 공개 결과 4위는 석매튜였다. 지난 발표식 때는 성한빈과 1위를 두고 다퉜던 2위였지만 2계단이 하락, 4위가 된 석매튜는 "아직도 톱9에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3위는 1단계를 상승한 한유진이 차지했고, 성한빈과 장하오와 1위를 두고 다투게 됐다. 결과는 '부동의 1위' 타이틀을 지켜낸 성한빈이었다. 장하오는 91만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베네핏으로도 뒤집을 수 없는 큰 차이에 모두가 "역시는 역시다"라며 감탄했다. 이번에도 1위를 지켜낸 성한빈은 "꼭 끝까지 1등을 지켜보겠습니다"라며 굳은 결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딱 한 자리, 최후의 생존자인 28위의 후보로는 문정현, 마징시앙, 히로토가 올랐다. 간발의 차이로 생존자는 히로토가 되었다. 6만 표 차이로 '보이즈 플래닛'을 떠나게 된 문정현은 "많이 아쉽지만 히로토 형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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