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5 23:25 / 기사수정 2011.05.25 23:2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불만제로'에서 '치킨무'의 실체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치킨무의 제조 과정과 이에 첨가된 식품첨가물의 정체에 대해 취재한 결과를 방송했다.
치킨의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 찰떡궁합으로 치킨을 먹을 때 빠지지 않는 치킨무의 제조과정이 '불만제로'를 통해 알려졌는데 치킨무를 만들 때 사용된 무는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무라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치킨무 제조공장에서 정체를 알지 못하는 포대가 공통적으로 발견됐고, 이어 이 포대의 정체가 사카린임이 밝혀졌다.
이어 가장 큰 문제는 일반인들은 사카린나트륨이 포함된 치킨무가 더 맛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어떻게 치킨을 먹냐?","내가 먹은 무가 발암물질 덩어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불만제로' 화면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