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권유리가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은 소녀시대 권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뷰티플마인드는 전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이들은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홍보대사로서 권유리는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 및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평소 나눔을 베풀며 따뜻하고 선한 행보로 잘 알려진 권유리를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 및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4월 15일 국립극장에서 무장애 공연 '함께, 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권유리는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액터상,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등을 수상했으며 ENA 드라마 '굿잡',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버텨야 산다'에서 활약했다. 또한 그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뷰티플마인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