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2 23:15
아울러 "나폴리 구단은 빅터 오시멘을 제외하곤 공격수에 연간 250만 유로(35억원)를 쓸 수 없다"며 리버풀에서 100억원대 연봉 받는 피르미누를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점도 설명했다.
피르미누는 2015년부터 리버풀에서 8년간 뛰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 79골을 넣었다. 타깃형 스트라이커라기보다는 윙과 2선까지 가능한 전천후 공격수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황태자로 불렸다.
다만 피르미누가 리버풀의 세대교체 움직임에 맞춰 퇴단을 결심했고, 이에 이적료가 없는 그를 데려가기 위해 유럽과 중동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 최근 나폴리행이 불거지자 구단이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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