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씨네필하우스' 기획 상영전 진행…판씨네마와 20편 특별 상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씨네Q(대표 이경선)가 다양한 배급사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기획 상영전 '씨네필하우스'를 론칭한다.

씨네Q는 22일부터 신도림점 '씨네필하우스' 전용관을 통해, 배급사와의 기획 상영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께할 첫 번째 배급사는 판씨네마로, '판므파탈'이라는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씨네Q에서는 많은 관객들이 명작으로 손꼽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라라랜드', '미나리', '비긴 어게인'을 비롯한 20편에 달하는 판씨네마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영화 티켓 가격은 전 작품 모두 1만 원으로, 기존 극장들의 평일 조조 수준의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씨네Q는 이번 기획 상영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상영작 중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총 3개 작품은 관람 시, 씨네Q 시그니처 굿즈 라인 중 하나인 '시리즈 티켓'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전 작품 대상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며, 관람 티켓 인증 시 현장에서 판씨네마 영화 굿즈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씨네Q 프로그램팀 정미해 대리는 "다양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잊고 있던 명작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씨네Q 시그니처 굿즈와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함께하는 씨네필하우스 기획 상영전을 통해 영화의 감동을 또 한번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씨네Q의 씨네필하우스 '판므파탈' 기획 상영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씨네Q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