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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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 PD "7년 열애' ♥이영진 사진 부적처럼 갖고 다녀" (인터뷰)

기사입력 2023.03.22 12:31 / 기사수정 2023.03.22 12: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가수사본부' 배정훈 PD가 여자친구인 모델 이영진의 사진을 부적처럼 지니고 다닌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배정훈 PD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치열한 24시간을 그려내 끝을 보는 사람들의 차원이 다른 진정성을 담아내겠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을 연출한 배정훈 PD의 신작이자 첫 OTT 연출작이기도하다.

배정훈 PD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모델 이영진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스브스뉴스 '오늘만 사는 PD'에서 평소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 이영진의 포토카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정훈 PD는 "사적인 이야기인데 '국가수사본부' 촬영을 하면서 한 달에 20일 이상 출장을 다녔다. 그 기간 동안은 (여자친구와) 밥도 못 먹고 이야기도 못하고 잘 만나지 못했다. 이번에 '국가수사본부'가 공개된 후에 '네가 그동안 이런 걸 하고 다녔구나'라면서 위로해 줬다"며 프로그램을 본 이영진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배정훈 PD는 "(여자친구가) 유튜브에서 부적 이야기를 한 것을 보고 새 신상이 나왔다면서 새로운 사진을 줬다. 이제는 두 개의 부적을 가지고 다닌다"면서 지갑 속에 들어 있는 두 개의 이영진 사진을 자랑했다.

또 "골 때리는 그녀들' 화이팅, 'FC 액셔니스타' 화이팅"이라며 이영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웨이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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