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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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사과 "제대로 인지 못해…죄송" [전문]

기사입력 2023.03.22 09:09 / 기사수정 2023.03.22 09: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자신의 부적절 의상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22일 채영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티셔츠 속 '나치문양'에 대해 언급했다.

채영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선 21일, 채영은 자신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사진들 중 셔츠와 함께 착용한 티셔츠의 프린팅 그림이 문제가 됐다.

그림 속 인물이 나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했기 때문. 이에 국내외에서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에 채영은 해당 게시물을 내린 상태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신규 미니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발매했다.

이하 채영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채영 입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swastika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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