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2
연예

'데뷔 10년' 박재정, 4월 20일 첫 정규 발매…자작곡 10곡 수록

기사입력 2023.03.22 09:09 / 기사수정 2023.03.22 09: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재정이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박재정은 오는 4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얼론(Alone)'을 발매한다. 

지난 2013년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박재정의 10년만 첫 정규 '얼론'에는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를 비롯해 총 10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박재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만 담겨있으며 세션 섭외, 편곡, 녹음까지 직접 총괄했다는 전언이다. 

'얼론'은 박재정의 절친한 친구인 프로듀서 박현중이 총괄 프로듀싱을 함께했다. 여기에 송영주, 홍준호, 최훈, 이송이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믹싱에는 고현정, 윤정오, 강호정, 이평욱 기사가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마스터링은 권남우 기사가 힘을 보탰고, 다른 9트랙은 세계적인 마스터링 기사 테드 젠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일본의 타카히로 우치다가 마스터링했던 선공개 싱글 'B에게 쓰는 편지'가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테드 젠슨 버전으로 리마스터링되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재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는 이별을 앞둔 남자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담은 곡. 기존 노래와 달리 초고음역대를 소화하는 박재정의 보컬 역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재정 첫 정규 앨범 '얼론'은 오는 4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플로리다에서 촬영한 화보가 포함한 속지 역시 피지컬 앨범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로맨틱팩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