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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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무인도의 디바' 출연 확정…박은빈·김효진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3.22 08: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주헌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헌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이서준'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뵐 김주헌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다.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이 출연한다.

특히, 김주헌은 오충환 감독과 '스타트업', '빅마우스'에 이어 '무인도의 디바'까지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김주헌이 맡은 이서준은 과거에는 최고의 디바 윤란주(김효진 분)를 담당했던 매니저로 시작해 현재는 RJ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된 인물이다.

김주헌은 tvN '남자친구'로 매체 데뷔한 이후, tvN '60일, 지정생존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 '도도솔솔라라솔',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1',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과 '모범가족',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작품에 특별출연해 몰입을 높였다.

김주헌은 '별들에게 물어봐',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이어 '무인도의 디바'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3년에도 열일 모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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