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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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이봉련 "전도연 믿고 연기했다…끈끈함 생겨" [화보]

기사입력 2023.03.21 09: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주목받은 배우 이봉련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배우 이봉련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봉련은 배우로서 본연의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봉련은 최근 종영한 ‘일타 스캔들’ 속 김영주 역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에 대해 묻자, “영주를 연기하면서 ‘진짜 친구 관계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만 집중했다. ‘찐친’이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니까, 상대의 모든 말에 반응할 필요 없이 그저 상대 배우를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 촬영장 분위기 또한 드라마 속 반찬 가게처럼 밝은 분위기였다. 배우들 간에 애틋함과 끈끈함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오랜 기간 연극 극단 생활을 거쳐, 최근 왕성히 드라마 연기를 이어가는 소감에 대해 묻자 “점점 더 많은 피드백을 받고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기 시작했는데, 여유를 갖기보단 연기를 더 많이 하고 싶다. 농담 삼아 남편이랑 ‘우리 시간 없다, 조급하게 살자’ 이렇게 대화를 나누곤 한다"라고 말하며 “대중이 나란 배우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되게 짜릿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봉련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4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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