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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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결혼 소동' 사과 "파장이 커질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1.05.25 09:22 / 기사수정 2011.05.25 11:5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결혼 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4일 전혜빈은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heavenbin)에 "알립니다. 저 결혼했어요. 갑자기 이런 발표를 하게 돼서 미안해요. 어차피 세상에 들통날 거 시원하게 밝힙니다. 축복해주세요~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배우 온주완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마치 결혼식을 올린 커플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결혼식 사진이 아닌  두 사람이 부부 역할로 출연하는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의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전혜빈은 "이렇게 파장을 일으킬 줄이야. 죄송합니다. 그래도 '내 사랑 내 곁에' 많이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연예인이 낚시질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전혜빈, 온주완 ⓒ 전혜빈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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