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5 10:54 / 기사수정 2011.05.25 15:4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카라 구하라가 친오빠 군 부대에 방문하며 동생구실을 제대로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2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에게 잘못 챙겨 드린 거 같아서 활동을 좀 쉴 때 사람구실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하라는 "원래 친오빠와 별로 친하지 않았는데 오빠가 군대에게 가자 매일 전화가 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부대를 들어가는 순간 '구하라님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있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구하라는 "사인이랑 간식거리를 사서 갔다"며 "오빠는 군대 간지 3개월밖에 안됐는데 편해 보였다"라고 동생 구실을 제대로 한 경험을 고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구하라 오빠면 구하라를 업고 다니겠다"," 구하라 친오빠가 부럽다","군인들은 호강했겠다"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구하라 ⓒ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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