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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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아이돌' 여전히 잘나가…트와이스·카이, 한터 주간차트 1위

기사입력 2023.03.20 17:51 / 기사수정 2023.03.20 17: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와 엑소(EXO) 멤버 카이가 새 앨범 호성적을 거뒀다. 

2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3월 3주 차 주간 월드차트, 음반차트, 인증차트를 발표했다. 여기서 트와이스와 카이, 크래비티가 3월 3주 한터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3월 3주 주간 월드차트에서 1만7853.18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차지, 연속 2주간 정상을 지켜냈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트를 바탕으로 발표돼 종합차트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트와이스에 이어서 주간 월드차트 2위에는 엑소 카이가, 3위에는 방탄소년단(BTS)가 이름을 올렸다.



한터차트의 차트 기준인 '음반 지수'로 선정되는 음반차트 1위는 카이의 '로버(Rover)'가 차지했다. 카이의 음반 지수는 22만8441.39점(21만7790장)으로 초동 판매량도 20만 장을 넘기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신보 '로버'는 카이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어서 트와이스의 '레디 투 비' 앨범이 19만5369.34점의 음반 지수(판매량 14만7347)로 2위, 트렌드지의 '블루 세트 챕터. 뉴 데이즈(BLUE SET CHAPTER. NEW DAYZ)' 앨범이 음반 지수 3만759.60점(판매량 2만8856장)으로 3위에 등극했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크래비티의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앨범이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한 주간 일본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의 '레디 투 비' 앨범이 2위, 트리플에스의 '어셈블(ASSEMBLE)' 앨범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터차트의 3월 3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표되고,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사진=한터차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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