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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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X김성주, 안정환 가이드 임명→바르셀로나 캄 노우 방문에 '흥분' (뭉뜬 리턴즈)

기사입력 2023.03.20 13:2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TBC ‘뭉뜬 리턴즈’ 김용만과 김성주가 ‘안정환과 함께하는 바르셀로나’의 기대감에 들떠 아이처럼 기뻐한다. 그런 가운데 축구 선수로만 왔던 축구 경기장에 처음으로 돈을 내고 관광객으로 오게 된 안정환의 심정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배낭여행 셋째 날을 ‘스포츠 데이’로 정한 뭉뜬즈 4인방이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 투어부터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르셀로나 여행 3일 차, 뭉뜬즈 멤버들은 이날을 ‘스포츠 데이’로 정하고 스포츠 투어를 떠난다. 먼저 멤버들은 ‘축구 덕후’ 김용만과 김성주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FC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 노우’로 향한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의 역사부터 선수들의 열정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곳에 도착한 김용만과 김성주는 행복에 젖어 아이처럼 기뻐한다.



김용만은 “너무 오고 싶었다. 진짜 기분 좋다”라며 오고 싶은 의사가 없었지만 동행해 준 안정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러면서 “그런 김에 가이드도 부탁한다”라고 뻔뻔하게 안정환에게 일일 가이드를 요청한다. 졸지에 ‘캄 노우’ 가이드로 임명된 안정환은 형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못 이기는 척 따라나선다.

김성주는 “안정환과 함께하는 ‘캄 노우’! 이건 돈 주고도 못 한다”라고 소리치며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어 김용만과 김성주는 여느 관광객들처럼 표를 사서 축구장을 구경하고 있는 안정환의 모습을 상상하며 폭소를 터트린다. 이에 안정환도 “진짜 웃긴다. 축구장 표 사고 처음 들어와 봐”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이날 안정환은 투털대면서도 멤버들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아무 데서나 마구잡이로 사진을 찍는 멤버들이 답답했던 안정환은 사진사가 되기로 자청한다. 안정환이 찍어주는 뭉뜬즈 멤버들의 인생 샷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뭉뜬즈 멤버들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역사적인 순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다. 멤버들은 그때의 감동을 재현하려다 실제로 진땀을 빼는 해프닝이 벌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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