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속 분장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17일 김히어라는 "다크서클메컵"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하얗게 탈색한 머리와 흰 피부를 뽐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약과 술에 중독된 화가이자 학폭 가해자 이사라를 연기했다.
김히어라는 핏기없는 얼굴과 실제같은 다크서클 분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극 중에서 마약 혐의로 법정에 등장한 이사라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취한 듯 퀭하고 섬뜩한 눈빛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사라 그 자체다", "러블리하다가도 이렇게 바뀌다니", "진짜 약에 취한 것 같아요, 연기 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히어라가 출연한 '더 글로리'는 10일 전편이 공개됐다.
사진 = 김히어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