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FT아일랜드가 일본진출 첫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FT아일랜드는 첫 정규앨범 'FIVE TREASURE ISLAND'로 발매 첫 주 3만 7,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중 오리콘 차트가 생긴 4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FT아일랜드는 약 3년 전 일본에서 언더신으로 데뷔 후 지속적인 공연을 하며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0년 메이져 데뷔 이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해 발매한 첫 앨범이 이런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또한, 지난달 4월20일 발매한 싱글앨범 'SATISFACTION' 역시 지난해 5월 일본 메이져 데뷔 이래 최고 기록인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2위를 획득하며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FT아일랜드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4일 국내에서 미니앨범 'RETURN'을 발매, 타이틀곡 'Hello Hello'로 활동한다.
[사진 = FT아일랜드 ⓒ FNC MUS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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