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남편 김영훈과 함께 떠난 해외 여행 근황을 전했다.
17일 황보라는 "매일매일 너무 재밌었던 구암"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남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머리를 시원하게 깐 채 비니와 선글라스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는가 하면, 남편 앞에서 코믹한 표정과 포즈를 취한 채 사격 게임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내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의 패션 감각과 자연스러운 털털함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사진을 본 송해나는 "여전히귀요오온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 또한 "어머 둘이 너무 사랑하네", "남편분 보라 씨 덕에 심심하지 않겠어요", "싱그럽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황보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했다.
사진 = 황보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