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TSC는 오는 4월 1일 마포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까에에서 열리는 썸머케익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썸머케익 첫 번째 콘서트 - 케익 샵) 공식 포스터를 오픈했다.
이번 공연은 썸머케익이 2021년 12월 선보인 첫 싱글 'Love Villain'(러브 빌런) 이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썸머케익은 그간 발매된 노래들을 밴드셋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댄스 퍼포먼스와 독특한 스테이지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활동명처럼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썸머케익은 이번 콘서트에서 베일에 싸인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Potion'(포션)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일 신곡이다.
썸머케익은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본명 김민경으로 활약하며 탁월한 가창력과 돋보이는 음악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굿잡', '판타G스팟' 등 다수 드라마 OST에도 참여, 차세대 '음색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썸머케익 데뷔 첫 단독 콘서트 'SUMMER CAKE 1st CONCERT – CAKE SHOP'의 티켓은 오늘(17일) 오후 7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사진=TS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