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공개 후 근황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등장인물들의 "연진아"로 시작해 송혜교의 "멋지다 연진아" 박수로 끝나는 '연진아' 편집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는 멘트를 남겼다. 지난해 12월 '더 글로리' 첫 공개 이후 밈이 된 '연진아'로 행복한 고통을 받고 있는 임지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임지연의 SNS에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계정이 "연진아"를 외치기도. 네티즌들은 "연진아 최고다", "박연진이 본명 같아요", "연진아 너무 잘 봤어", "예쁘다 연진아"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