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미국으로 함께 출국한 뒤 다양한 행사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병헌과 이민정은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이 개최한 아카데미 뷰잉 파티에 함꼐 참석했다.
이병헌은 단정한 블랙 슈트에 나비 넥타이로 멋스러움을 자랑했고, 이민정은 민트색이 눈에 띄는 드레스에 블랙 미니백을 든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주 시간차를 두고 미국에 출국한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미국 도착 후 패션쇼를 비롯해 아카데미 뷰잉 파티 등 다양한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다정한 부부애를 자랑하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민정은 지난 해 12월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했다.
사진 =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