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손흥민이 고대했던 프리미어리그 6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2일 0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노팅엄 홈 경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히샤를리송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침착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출렁였다.
지난달 20일 웨스트햄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득점포다. 프리미어리그로는 3경기 만이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을 99개까지 늘렸다.
한 골 더 넣으면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채우는 셈이 된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두 골을 넣은 뒤 후반 손흥민의 득점까지 보태며 후반 25분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