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와 존박, 같은 노래 다른 느낌에 화제 만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우람 기자] 김지수가 마이클 잭슨의'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부른 영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곡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2'에서 존박이 부르면서 재조명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의 3번째 본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존박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지수 '맨 인 더 미러'는 최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부른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수의 '맨 인 더 미러'는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과 기타 연주, 젬베 리듬으로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준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이랑 전혀 다른 매력인데요", "편곡의 귀재구나. 다른 노랜 줄 알았네", "마이클잭슨의 명곡을 이렇게 또 달달하게 부르다니 역시 스위티 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수는 6월3일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으며 존박 또한 이적, 김동률의 소속사인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맺고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김지수, 존 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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