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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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명품 대신 인테리어 욕심…이사 11개월 만에 집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3.03.08 16: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보름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7일 유튜브 보룸밍 채널에는 '좋아하는 걸로만 가득 담은 보룸밍 뉴 하우스에 초대합니다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로 잔뜩 꾸민 보룸밍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한보름은 "이사한 지 10개월, 11개월 됐는데 이제야 소개하게 됐다"며 '랜선 집들이'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현관부터 소개했다. 산뜻한 노란색으로 시트지 시공을 했다는 그는 문에 스토퍼를 직접 설치하고, 코일 매트를 깔았다고 설명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맞춤형 모듈 선반, 그리고 저금통이 있었다. 한보름은 "현관 옆에 저금통을 두면 재물복이 올라간다고 해서 가스통 재활용 해서 커스텀했다"고 이야기했다.



거실도 소개했다. 개성 있는 조명과 테이블, 감각적인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제일 좋아한다는 소파를 소개하면서 한보름은 "이 위에서 아무것도 못 먹는다 쉬기만 해야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주방도 한보름만의 개성이 가득했다. 그는 김치냉장고 자리에 홈바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걸로 꽉 채운 집"이라고 자부한 그의 집 주방은 수납장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옷방도 공개했다. 그는 "저번 집에 비해 옷방이 작아져 스타일러를 처분했다"고 했다. "명품은 없다"는 제작진의 말에 한보름은 "욕심이 없다. 오로지 욕심이 있는 건 인테리어"라며 "친구들 오면 (옷) 그냥 가져가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인테리어에만 욕심이 있다는 한보름은 취미 방에서 "이 오브제 하나에 오십 얼마면 괜찮겠냐"며 귀여운 고양이 소품을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집 곳곳 가구나 소품들은 남다른 가격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보룸밍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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