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이 '하이라키' 주인공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8일 노정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노정의 배우가 '하이라키' 측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채민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이채민이 새 드라마 '하이라키'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노정의와 이채민이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하이라키'는 아직 편성 채널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드래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를 통해 "편성 확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하이라키'는 상위 0.01% 아이들이 모인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과 질투가 난무하는 격정적인 하이틴 드라마다.
노정의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엔제이 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채민은 최근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에 이선재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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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