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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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씀씀이 저격?…"내 카드 잔뜩 긁혀 있어" 폭소

기사입력 2023.03.08 14:32 / 기사수정 2023.03.08 14:3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의 지갑에 들어있는 자신의 카드를 보고 당황했다. 

지난 7일 소이현, 인교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왓츠 인 마이 배우자 백, 지갑 속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서로의 가방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가방 무게에 놀라며 "안에 술 있는 거 아니냐. 이건 위스키 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내부를 확인한 소이현은 탄식하며 "오빠는 훌륭한 유튜버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인교진의 가방에는 책이 들어있던 것. 

'현명한 반도체 투자', '더 해빙'이라는 책이 연이어 등장하자 소이현은 "대학생들도 요새 책 안 들고 다닌다"고 저격했다. 

이에 인교진은 "내가 한 권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 두 권은 가지고 다녀본 적 없는데 오늘 'What's in my bag' 한다고 해서 주작을 했다. 미안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소이현의 가방이 공개됐다. 단출한 사이즈의 가방은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로 가득했다. 

소이현의 지갑을 공개하던 인교진은 여러 장의 카드에 놀라며 "돈은 하나도 없다. 만 원 있다"고 밝혀 소이현을 민망케 했다. 
 
첫 번째 카드를 빼내며 인교진이 "이 카드는 내 거랑 똑같다"고 하자 소이현은 "오빠 거다. 알림 오는 카드는 다 오빠 거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카드 역시 인교진 명의. 이에 인교진은 "자기 카드는 한 번도 안 긁힌 것처럼 깨끗하다. 내 것만 잔뜩 긁혀 있다"면서도 "와이프가 내 카드를 쓸 때 즐거움을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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