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SNS에 박서준 등장…선남선녀 우정 '훈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의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8일 제니는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컬렉션 파티 행사에 참여한 일상을 전하며 자신과 지인들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눈 밑에 난 상처를 가리기 위해 밴드를 붙인 채 메이크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C사 점프수트와 벨트를 매치해 패션센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제니는 배우 박서준의 사진을 자신의 SNS 사진으로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의자에 앉은 채 카메라를 든 제니를 향해 웃어보이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들의 친분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둘이 친했다니, 슈퍼스타들", "예쁜 사람들 끼리 친하니 너무 행복해", "월드스타들의 만남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제니는 최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운동을 하다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직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제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