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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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박유환, 유사라에 흠뻑 빠졌네 빠졌어

기사입력 2011.05.22 23:40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박유환이 유사라에게 흠뻑 빠져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30화에서는 강대범(강동호 분)의 집에서 과외를 받던 한서우(박유환 분)이 한송이(유사라 분) 생각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외 도중 서우가 노트에 빼곡히 써놓은 '한송이'를 발견한 대범은 "한 송이가 아니라 삼백 송이나 되겠다"며 서우의 머리를 때렸다. 그러자 서우는 "머리는 때리지 말아달라"며 입술을 내밀었고, 이에 대범은 "한송이, 두송이, 세송이"를 외치며 입술을 때렸다.

서우의 귀여운 행동은 이 때부터 시작됐다. "쌤, 이왕 때리는 거 계속 한송이, 한송이 하면서 때려줘요"라고 말한 것. 나아가 행복한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더니, 이내 맞는 내내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도 한송이가 되고 싶다"며 "어쩜 저리 귀여울까, 행동도, 말도, 얼굴도!!", "보는 내내 엄마 미소를 지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평창동 집을 찾아간 이권양(고두심 분)이 진나희(박정수 분)에게 무릎을 꿇으며 "정원을 다시 데려가달라"고 부탁해 시청자들의 눈가를 적셨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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