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등' 이찬원, '2시 탈출 컬투쇼' 출격…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풍등'으로 활약 중인 가수 이찬원이 3월 10일 금요일 SBS 쿨 FM의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

이찬원이 '컬투쇼'를 찾은 것은 2021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첫 출연 당시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등장, '힘을 내세요'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또한 야구 중계 시범을 요청받은 그는 즉석으로 선발 라인업 소개부터 9회 말 끝내기 안타까지 실감 나게 중계했다.

특히, 그는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 방송에서 자신의 트로트 곡이 연주될 때 기분이 남다르다는 소회를 전하며, 당시 기준으로 한 번도 서지 못한 'SBS 인기가요' 출연 희망도 내비쳤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정규 1집 'ONE'을 성공적으로 발매하고 달라진 위상으로 '컬투쇼'에 재출격한다.

이찬원은 신곡 '풍등'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풍등'이 수록된 그의 정규 1집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57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남자 솔로 6위에 올랐다.

이에, '두 시 탈출 컬투쇼'를 다시 찾는 이찬원이 어떤 입담과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과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3월 10일 금요일 '컬투쇼'는 스페셜 DJ인 빽가가 진행하며, '특별 초대석' 코너를 통해 이찬원이 출격한다. 이 외에도 이날 '하지 마!'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이성종이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은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