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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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복근 준비했는데 보여줄 신 없어…노출 화보 해볼까?" (더블유 코리아)

기사입력 2023.03.07 11:24 / 기사수정 2023.03.07 11:24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가 새 작품을 위해 복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정답이 척척! 간식은 물론 소품까지 쓸어간 이지아의 신들린 정답률! 다음 화보에서는 복근도 보여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아는 가방에 담긴 물건을 맞추며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오늘 이렇게 화보 촬영하면서 좀 색다른 모습으로 리프레시가 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을 언급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저는 홍태라 역을 맡았다. 모든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겉보기에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데 어느날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정반대의 어두운 삶을 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다. 샹들리에로 제가 뛰는 장면이 있다. 대역분이 해주시는 거였는데 제가 그냥 뛰어버렸다. 그래서 다들 놀랐다. 나도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액션 신을 위해 복근을 준비했다. 복근을 보여줄 수 있는 신이 없었던 것 같다. 다음 화보에서 노출이 있는 화보를 해볼까"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SF 장르 마니아인 이지아는 "저의 우주 사랑은 아마 계속 되지 않을까 싶다. 저는 SF 장르에 워낙 열려있는 편이라 도전해보고싶다"고 어필했다. 

또한 "평소에 하는 말은?"이라는 질문에 이지아가 고뇌하자 매니저는 "뭐 먹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아는 "그러고 보니까 그런 거 같다"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지아는 "오늘 화보 촬영도 색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아서 저도 기대된다. 그리고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더블유 코리아'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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