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들이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선행을 실천했다.
방탄소년단(BTS) 뷔 팬클럽은 최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팬베이스 '뷔 유니언'(BTS V UNION)과 한국 팬베이스 '뷔 인사이드'(V INSIDE)는 어린이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연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May Veautiful Days come to Turkiye&Syria' 캠페인을 펼쳤다.
그들은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태형이의 이름으로 Veautiful Days를 선물해 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긴급구호 후원하기 링크를 공유했다.
후원금은 국제 아동 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방한용품 및 식량 지원, 임시 쉘터 키트 지원 등에 사용된다.
그 결과, 전 세계 150명이 넘는 뷔의 팬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총 8,028,035원을 방탄소년단 뷔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아픔을 같이 나눴다.
한편, 뷔는 현재 '서진이네'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을 비롯해 인턴 최우식과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사진 = 세이브더칠드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