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2 14:09 / 기사수정 2011.05.22 14: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자신 앞에 재산이 하나도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요즘에는 가게 집 모두 다 부인 임미숙 앞으로 해놨다. 그건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요즘에는 다 부인 앞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형기는 "아침 방송에 나왔는데 준비물로 책 같은 각서를 들고나갔다. 뭐 잘못할 때마다 명의 이전을 하면서 각서를 쓰기 시작했다. 잘못할 때마다 재산을 넘기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김학래는 "자신하는 게 내 앞으로 돼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살아보니깐 내 앞에 아무것도 없는 게 편하다. 무소유가 좋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봉원, 김학래, 박준형과 가수 김종민, 김형준, 허영생, '씨스타19' 효린, 보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김학래, 조형기 ⓒ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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