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의 4월 컴백 소식이 전해진 것과 관련, 6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보 뮤직비디오 촬영은 마쳤으나 컴백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를 발매,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로 국내외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정상을 동시 석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MAXIDENT'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더블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이자 '3연속 밀리언셀러'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탄탄한 팬덤도 확인시켰다.
이들은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뉴어크,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애너하임, 일본 고베,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곳곳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5회의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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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