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4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성한(조승우 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신성한은 자신의 집에서 즉석밥과 여러 반찬들을 먹으며 불륜 드라마를 시청했다. 드라마에선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잖아. 이혼하자 우리'가 흘러나왔고, 신성한은 화를 내며 "지X랄하고 자빠졌네. 완전 양아치 XX네"라고 말했다.
이후 신성한은 법원으로 출석해 조정위원 앞에서 변론에 나섰다. 조승우는 "정황도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핸드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해서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원고측 조정안이 받아들여졌고, 의뢰인은 신성한을 껴안으며 기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