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톡파원 25시' 한승연이 일본 특파원을 깜짝 출연해 전현무, 타쿠야와 먹방을 펼친다.
6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여성의 날 특집으로 ‘프랑스 잔다르크’ 편과 랜선여행 ‘마카오 & 삿포로 편’으로 꾸려진다. 특히 삿포로 편에서는 MC 전현무, 타쿠야가 출장 톡파원으로 일본을 찾아간다. 여기에 '한류 열풍의 원조' 카라 한승연이 깜짝 게스트 톡파원으로 참여한다.
일본 톡파원으로 출격한 이들은 지난 42, 44회 방송 ‘이키마쇼 형제’에 이어 ‘겡키데스 삼남매’로 뭉쳐 즐거운 랜선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MC 전현무가 첫 톡파원 참여에 주먹을 꽉 쥐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촬영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먼저 홋카이도의 숨은 명소 부처의 언덕을 방문했다. 압도적인 웅장함이 느껴지는 눈 쌓인 거대 불상과 아름답게 펼쳐진 설경은 이목을 집중시킨다.자칭 '포토그래퍼'가 된 전현무는 눈 위에 드러누워 다른 톡파원들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이날 톡파원들은 한승연이 추천하는 ‘츳코메시’ 맛집으로 향했다. 메뉴를 주문하자 직원들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렁찬 “오이사!” 구령과 함께, 연어알이 한가득 얹어진 '연어알 무덤(?)'이 등장해 화려한 비쥬얼을 뽐냈다.
이어 세 사람은 ‘수프 카레’ 가게를 찾았다. 전현무는 맵부심을 부리며 최고 단계인 20단계에 도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20단계를 주문한 사람이 없다.”는 종업원의 말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던 전현무는 카레가 나오자마자 급하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오도리 공원 ‘삿포로 눈 축제’를 찾았다. 드넓은 설원에서 펼쳐진 축제에서는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캐릭터는 물론, 압도적인 크기의 조각상까지 볼 수 있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일본 출장 톡파원'으로 출격한 MC 전현무, 타쿠야, 한승연의 모습은 6일 오후 8시 50분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