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필승조' 정재훈-고창성선수 이대로 괜찮을까요?
요즘들어 정재훈, 고창성선수의 혹사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재훈, 고창성선수의 상태를 보면 거의 '불펜 붕괴' 상태인듯 합니다.
정재훈선수보다는 고창성선수의 상태가 더 심각해 보이구요.
그래서 정재훈선수의 혹사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1일 경기에서도 정재훈선수는 무려 4이닝을 던졌는데요.
이렇게 필승조들을 투입해서 승리를 챙긴다면 좋겠지만,
요즘처럼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필승조들의 혹사까지 이어지니
정말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이런식으로 투수 운영이 계속되다가는 정재훈, 고창성선수를 비롯 김상현선수까지
모두 리그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을지도 걱정이됩니다.
그렇다고 이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자니 쓸만한 선수가 전혀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불펜중심의 야구를 했던 두산이 이렇게 불펜마저 무너져버리는 상황이 오니
그저 답답하네요.
혹시 2군에서 올릴만한 기대하고 있는 투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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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재훈, 고창성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