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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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얄개' 이승현, 전집 주인 아내 만나 재혼…서울생활 정리한 근황(특종세상)

기사입력 2023.03.02 21:37 / 기사수정 2023.03.02 22:1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특종세상'에서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1976년 영화 '고교얄개'에 출연해 70년대 하이틴 스타로 사랑 받았던 배우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현은 조치원의 한 전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했다. 이승현과 아내 설명자 씨가 함께 인사를 했고, 이승현은 "제가 4년 전에 여기 연기 학원에 강의하러 왔다가 이 사람을 만났는데 호감이 가서 어떻게 합쳐서 같이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현은 아내를 만난 후 서울생활을 정리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식당 주인과 손님으로 만나, 9개월 연애 끝에 2019년 재혼했다고. 현재 이승현이 가게 일을 돕고 있었고, 이제는 이승현 전집으로도 유명해졌다고 했다.

이승현은 "이 사람 보는 순간 이 양반도 참 산전수전 다 겪고 많은 고생을 했겠다 하는 게 직감이 오더라. 외모가 잘 나서가 아니라 이 사람과는 뭔가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되겠다 했다"고 밝혔다.

설명자 씨는 "처음엔 저도 마찬가지였다. 살도 쪘고, (배우인지) 몰라봤다. 처음에 만나자 이야기했을 때는 밀어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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