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황정음의 다소 후덕한 과거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황정음 슈가시절 후덕했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황정음은 과거 자신이 속해있던 걸그룹 '슈가'가 일본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통통한 얼굴과 몸매, 까무잡잡한 피부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니", "정말 황정음 맞아?", "타고난 마른체질이 아니구나", "다이어트 비법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정음의 후덕한 과거 사진이 관심을 모으며, 현재 모습과 달리 통통했던 과거를 가진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가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다.
박정아는 얼마 전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고등학교 시절 60kg에 육박했다며, 20kg 가량을 감량해 현재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정아 졸업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박정아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으로 현재와 다르게 사뭇 물오른 볼살 등 후덕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 K' 출신 쥬얼리 멤버 박세미다.
박세미는 '슈스케' 출연 당시와 비교해 10kg 가량을 감량 후 쥬얼리로 데뷔 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Net '슈퍼스타 K' 출연 장면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 성형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박세미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슈퍼스타 K'에 출연했을 때부터 성형수술은 받지 않았다. 다만, 꾸준한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후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송혜교다.
지난 3월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03년 6월에 촬영된 것으로 드라마 '올인'이 종영된 후의 송혜교의 통통했던 과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송혜교는 이목구비는 지금과 변함없는 여신이지만 다소 통통한 몸매와 팔뚝이 관심을 모았다.
사실 송혜교는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살이 잘 찌는 타입의 스타로,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후덕한 미모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평소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황정음, 박정아, 박세미, 송혜교 ⓒ 온라인 커뮤니티, MBC, 스타제국,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