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유튜브에 올려진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미나는 "헉 술 마시고 한 얘기를 남편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튜브 올린 건데 기사 제목이. 유튜브 가셔서 전체 영상 보시면 그냥 웃을 내용이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7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17살 어린 연하남 참교육 하는 52살 아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밝힌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잘 나가는 사람, 부자인 사람은 10년 후를 생각하며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생각한대. 1등만 살아남아"라며 "뭘 하면 뭐하냐.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나는 "그런 마인드로 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미나, 유튜브 '필미커플'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