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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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도시락"…최고기, ♥새여친에 스윗한 '외조'

기사입력 2023.02.27 17:14 / 기사수정 2023.02.27 17:14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의 브리또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고기는 "제가 매일 아침마다 여자친구한테 도시락을 싸준다. 보통 가라아게나 볶음밥을 싸주는데, 오늘은 브리또다"라며 오늘의 요리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은 딸인 솔잎이가 찍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 많이 흔들거리고 높이도 낮았지만 열심히 찍는 솔잎이의 서툰 영상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를 위해 정성스럽게 브리또를 만드는 최고기. 다 싼 브리또와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여자친구에게 간 최고기는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여자친구는 최고기가 싸준 브리또를 먹으며 애교스럽게 "맛있어"를 연발해 최고기를 웃음짓게 했다. 

"얼굴 많이 상했지?"라는 여자친구의 말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니. 완전 좋아보여"라고 답한 최고기는 "네가 찬바람에 약한 것 같아. 맨날 데려다줘야 할 것 같아. 추운데 너무 얇게 입고 다녀"라며 "흘리지 좀 마"라고 농담했다.

이 외에도 최고기는 자신의 음식을 잘 먹어주는 여자친구를 향해 "잘 먹어서 좋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해 홀로 딸 솔잎 양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최고기는 이혼한 지 3년 만에 만난 지 1년 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최고기 종합채널'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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