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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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공효진 고백, "아프면 내게와. 치료해줄게"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1.05.20 20:27 / 기사수정 2011.05.20 20: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최고의 사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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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윤계상이 공효진에게 고백하면서 차승원과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 5회에서 윤필주(윤계상 분)는 '커플 메이킹' 촬영 현장에서 구애정(공효진 분)과 다정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계상은 공효진에게 "많이 걱정했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픈 일 생기면 내게 와라. 치료해 주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백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공효진은 "아프면 꼭 병원가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또, 윤계상은 차승원의 쌀쌀맞은 태도에 눈물을 보이는 공효진을 아무 말 없이 안아주는 등 고백을 행동으로 옮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주변에 어디 저런 고백해주는 남자 없나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윤계상 공효진 ⓒ MBC '최고의 사랑'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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