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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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이태권-셰인-백청강, 최후의 2인 누가될까?

기사입력 2011.05.20 14:30 / 기사수정 2011.05.20 14:30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 최후의 2인이 20일 방송으로 결정된다.

20일 밤 방송되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3로 선정된 이태권, 백청강, 셰인이 최후의 2인 자리를 놓고 경연을 펼친다.

TOP3 후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영화 주제가 부르기'로 알려졌다. 영화 주제가인만큼 각 주제가에 담긴 감성을 노래에 얼마나 녹여낼 수 있을지가 평가의 관건으로 보인다.

3인의 후보 중 유일하게 2명 이상이 남은 멘토 김태원의 제자들이 돋보이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 이태권은 '위대한 탄생' 도전자 중 돋보이는 노래 실력과 안정적인 음색으로 매 평가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와는 반대로 백청강은 매 평가마다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면치 못했던 후보다.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매번 색다른 무대로 변신을 시도했던 백청강은 심사위원들의 혹평과 최하점을 받았지만 TOP3에 올라 시청자들의 높은 호감도를 알 수 있었다.

신승훈의 마지막 남은 제자 셰인은 여심을 자극하는 미성과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태권, 백청강, 셰인은 모두 각자의 스타일과 매력이 다른 도전자들로 과연 누가 멘토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최후의 2인 자리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이태권, 셰인, 백청강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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