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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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영화에 제작 실장 참여…베를린서 '꿀 뚝뚝' (연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4 07:3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연중 플러스'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 영화에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최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연중 플러스'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작품과 스타들을 조명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각) 개막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명성있는 영화제. 

레드카펫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앤 해서웨이, 피터 딘클리지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영화제를 빛냈다. 



홍상수 감독은 29번째 장편영화 '물 안에서'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4년 연속 참석했다.

'물 안에서'는 실험적인 영화를 다루는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공식 초청돼 수상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홍상수 감독의 공식 연인이자 배우 김민희가 제작 실장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4일 프랑스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에 동반 참석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어 베를린 거리에서 서로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등 알콩달콩 장난을 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전생'의 주역 배우 유태오도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연중 플러스'는 유태오의 남우 주연상 수상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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