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고보결이 김민규를 위해 눈물 흘렸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3회에서는 김달(고보결 분)이 램브러리(김민규)가 쓰러진 것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달은 쓰러진 램브러리를 발견했고, "연우야 일어나. 연우 왜 이래요. 연우 좀 봐주세요"라며 오열했다. 램브러리의 영혼이 우연우의 몸에 들어가 있는 상황.
의사는 "내 말 들려요? 대답할 수 있어요? 우연우 씨. 어쩌다 쓰러진 거예요? 기억나요?"라며 물었고, 램브러리는 "어지럽고 몸이 덜덜 떨리더니 그 뒤로 기억이 없다"라며 털어놨다.
김달은 "선생님 어떻게 해야 돼요. 연우 어떻게 된 거예요"라며 걱정했고, 의사는 "이거 저혈당 증상 같은데요"라며 전했다.
이후 김달은 램브러리를 편의점으로 데려가 커피 우유를 사줬다. 램브러리는 "오늘 내가 쓰러진 이유는 아마 그 신성한 계약 때문일 게다. 원래 세계에 있는 우연우와 계약을 했다. 와일드 애니멀이 올해의 가수상을 타면 몸을 되돌리기로"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