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성시경, 떠오르는 '주당' 이선균-장기하에게 선전포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주당 성시경이 가수 장기하와 배우 이선균에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최근 신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성시경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시경은 술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량이 소주11병이다"는 와전된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요즘 배우 이선균씨가 그렇게 술을 잘 먹는다고 하더라"며 "또, 오래 마시기로는 장기하가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마지막으로 그 두 분을 정리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천명훈, 김장훈, 성시경, 김영철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