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가 됐다.
22일 하이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창업자 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14.8% 지분 인수를 완료하여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6일이었으나, 이보다 빠르게 대금을 치르며 거래를 매듭지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가 발행주식 총수 2381만401주의 약 14.8%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86만 8948주(약 3.65%)를 보유하게 됐다.
사진=하이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