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준영과 차성주 대표이사가 남자 대 남자로 만나 어머니 진숙에게 어울릴 사람인지 잣대를 대보기 시작한다.
19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4회에서 최준영(최민성 역)은 차성주(김병세 역)를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들과 차성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준영은 삐딱한 자세로 다가와 삐딱한 자세로 의자에 앉으며 성주에게 기분이 좋지 않음을 있는 그대로 나타낸다.
준영은 성주에게 처음 만나게 된 시기부터 고백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묻기 나선다.
그러던 중 준영은 성주에게 하는 일을 물어보고 이에 성주는 자신의 명함을 성주에게 건네준다.
바로 '풀잎사랑' 대표이사의 직함이 표기된 명함을 건넨 것.
준영은 어이가 없어하며 어머니와 수준이 맞지 않은 분은 결혼하게 된다면 피곤해 질 수밖에 없다며 반대하지만, 성주는 어머니 김진숙(나영희 역)을 위해서라면 일도 포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전달한다.
과연 준영은 차성주에게 마음을 열어 이 중년들의 사랑에 조력자가 되어 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고은님은 '풀잎사랑'에 인텁십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진 =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