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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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박형식 "너를 믿은 지 오래되었다"…전소니 감동 '눈물'

기사입력 2023.02.21 21:13 / 기사수정 2023.02.21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박형식의 말에 감동받아 눈물 흘렸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6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이환(박형식)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환은 잠에서 깬 민재이에게 "좀 괜찮은 것이냐"라며 걱정했다. 민재이는 "제가 얼마나 잔 것입니까"라며 물었고, 이환은 "하루를 꼬박 잤다. 너와 정랑이 아이를 살렸다. 기억이 나느냐"라며 밝혔다.



민재이는 "저하. 이제 저를 믿으시겠습니까? 저는 저하의 시험을 통과한 것입니까?"라며 기대했고, 이환은 "내 너를 믿은 지 오래되었다"라며 못박았다.

민재이는 눈물 흘렸고, 이환은 "어찌하여 우느냐. 많이 아픈 것이냐"라며 당황했다. 민재이는 "그 믿음이 제게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아십니까. 저하께서 외면하시면 오늘이라도 죽을 목숨이 아닙니까"라며 전했고, 이환은 "애썼다. 이렇게 몸까지 다쳐가며"라며 다독였다.

민재이는 "언제부터 저를 믿으신 것입니까"라며 궁금해했고, 이환은 "언제부터였을까. 어쩌면 처음부터 믿지 않았겠느냐. 스승님께서 여식을 살인자로 키우진 않으셨을 거라 믿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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