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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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 아이돌, 전 남친 코인사기 혐의로 참고인 소환 조사

기사입력 2023.02.20 15:32 / 기사수정 2023.02.20 16: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명 걸그룹 A씨가 미술품 연계 코인을 발행해 사기 혐의로 입건 된 B씨의 참고인으로 소환됐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 1부는 미술품 연계 코인을 발행한 B씨를 사기 혐의 피해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그 과정에서 P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 홍보 책임자로 근무했던 유명 걸그룹 멤버이자 B씨의 전 여자친구 또한 참고인 신분으로 지난 달 조사를 받았다.

B씨는 유명 아이돌 A씨와 공개 연애로 화제된 바 있다. 검찰은 B씨가 발행한 코인에 대해 코인 거래에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에 허위 내용이 섞여있고, B씨와 발행사 측이 허위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것으로 의심 중이다.

매체는 "B씨가 운영 중인 P사는 암호화폐거래소 플랫폼에 상장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 측에 뒷돈을 건넨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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