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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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박애리 3중 추돌사고 후 "천운으로 생각하며 감사"

기사입력 2023.02.19 16: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7일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한 국악인 박애리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박애리는 "걱정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지방에서 일정을 마치고 렌터카로 이동 중에, 정체 구간에서 뒤차가 갑자기 달려와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 여파로 3중 추돌 사고가 되었는데, 제 차는 앞 차와 차 간 거리가 좀 있었던 터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듯 해요. 어제오늘 재차 검사해봐도 천만다행히 외상도 없고, 염좌 소견과 근육통만 좀 있는 상태라 물리치료만 받고 왔어요"라고 알렸다.

박애리는 "사고 규모에 비하면 너무나 다행이고, 진짜 천운이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교보문고에서 오후 3시에 열리는 팝핀현준 저자의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 팬 사인회에 가요~ 여러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속 박애리는 남편 팝친현준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18일 "(아내는) 치료 중이다. 허리와 다리를 좀 다쳐서 지금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고 있다.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 하다"며 반파된 차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박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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